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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 6 ] 튼튼다복이2015/05/19
  • 사랑하는 우리 튼튼다복이♡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 애기
    엄마,아빠가 널 잃어버리는거 아닌지 못보게 될까바 걱정이 많았단다.
    한순간 나쁜생각을 한 엄마가 정말루 미안해ㅠㅠ
    허니문베이비로 선물처럼 다가온 우리 다복이^^
    약한 엄마, 공부가 부족한 엄마때문에 우리 아기 고생이 많았지요??
    산전검사에서 나온 풍진바이러스 수치때문에 우리 다복이랑 이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매일 매일 눈물로 지낸것 같아.
    애매한 수치로 검사하러 여러 병원 다닌다고 우리 아기 힘들었지요?
    널 갖기 전에 엄마가 부지런히 공부도 하고 미리 준비도 할걸 하는 후회를
    정말로 많이 했어.
    아직 한번의 검사가 더 남아서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초음파에서 보는
    우리 다복이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엄마 힘이 불끈불끈 솟아요^^
    튼튼히 건강히 자라 준다면 엄마,아빠는 더 바랄게 없어요
    어서 우리 다복이와 만나고 싶다^^
    사랑해 다복아~
  • [번호 : 5 ] 반달토끼2015/05/19
  • 사랑하는 도담도담이에게
    건강하지 못한 엄마에게
    건강하게 와주고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도
    행복하게 잘 자라서 만나자.
    몸도 마음도 건강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게.
    그리고 너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그런 엄마는 되지 않겠다고 꼭 약속할게.
    사랑해♡
  • [번호 : 4 ] 조이유2015/05/19
  • 자나깨나 딸 걱정이신 엄마에게.
    엄마의 품을 떠나 이제는 하나의 가정의 엄마가 되고,
    이제는 어엿하게 독립적으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늘 엄마 앞에서는 어린 아이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고 결혼 후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아기를 가지다 보니 엄마의 마음을 더더욱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엄마는 딸 자식 걱정 때문에 늘 기도하시는데,
    그런 엄마에게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제가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에요.
    하지만 엄마도 알고 있을 거예요. 제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고 감사한 마음인지.
    늘 그래 왔듯이 엄마에게, 그리고 아빠에게 옆에 있는 예쁜 딸이 될게요.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이도 엄마가 제게 해 왔던 것처럼
    그렇게 키울 거고요.
    다시 한번 용기 내어 말해요. 그 동안 키워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가 저희를 마음으로 키우신 은혜 늘 마음속 깊이 감사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엄마!
  • [번호 : 3 ] 복덩이엄마님2015/05/19
  • 사랑하는 엄마 보세요..
    어렸을적부터 넌 나의 전부야 라는 말로 늘 편지를 써 주시던 엄마께..
    소중한 생명을 가지고 나니,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엄마도 이렇게 나를 열달을 보살펴서 낳고, 34년을 고생해서 키워주셨겠구나..
    매우 감사합니다.
    엄마처럼 내가 우리 아들 복덩이를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울수 있을지 막막하고 두렵지만 최선을 다할게요.
    이래서 엄마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아봐야 부모마음을 안다고 했구나..
    우리 복덩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
    엄마도 건강하게 지켜봐주세요.
    엄마. 존경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엄마딸. 이제는 복덩이 엄마올림.
  • [번호 : 2 ] 축복이맘2015/05/18
  • 사랑하는 아빠에게..
    아빠.. 35년동안 곱게 키운 딸이 지난 5월 10일에 결혼했습니다..
    결혼식날 신부대기실에서도 눈물을 훔치시던 아빠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도 아빠따라 눈물 흘리며 지워지는 화장을 고쳤던 것도 기억납니다..
    더군다나 부산에서 대구로 시집을 와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도 깊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와 이혼하시고 오빠와 저를 키우시며 한번도 학교 도시락을 빠트리지 않고 챙겨주셨던
    아빠의 마음과 고생을 제가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요,,
    지금도 부산 집에 홀로 계신 아빠의 모습만 생각해도 눈물이 시야를 가리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조금전 아빠와의 전화통화에도 아빠 걱정은 하지말고 시댁어른, 신랑에게 잘하라는 말씀을 하시며 늘 멀리 있는 딸 걱정만 하시는 아빠에게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아빠.. 이제 제 걱정은 하지 마시고 좋은 곳에 놀러도 다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맛있는 것도 많이 사드시구요..
    조금 있으면 귀여운 손주도 태어나니 우리 아빠 얼굴에 웃음 꽃 필 날을 그려봅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부산에 가면 아빠가 좋아하시는 돼지국밥 같이 먹어요..
    아빠.. 부끄러워 하지 못했던 말..이제야 해봅니다. 아빠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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